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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글/13년 이것저것

스트롱 에그 사용기..

 

노무현 정권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 3.5G 용 통신이 바로 와이브로다...

 

당시 3G에서 4G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아직 기술 표준이 확립되기 전인 관계로 계발되었다..

 

3G에 비해서 2~3정도 빠른 속도에 고속에서도 끊어지지 않는 기술력으로 세계 4G시장을 도전했지만...

 

이명박 정권이후 지원이 대폭 축소 되고...  해외 기술 표준에서 LTE에 밀리면서 ... 지금은 국내에서 에그로 유지하고 있다.

 

KT의 경우 당시 와이브로에 총대를 매고 시장을 나름 선도한 관계로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전국망을 갖춘 와이브로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처음 쓰는것은 아니다 기존에는 컴팩트 에그를 사용했었다.

 

 

출처: http://blog.daum.net/zullu70/13753837

요 제품이 되겠다..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캡처를 진행했다..

 

무슨 여자 파운데이션 같은 크기이다.

 

작고 뭐 연속 사용시간이 8시간 정도라고 하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4~5시간 안팍...

 

뭐 성능은 그럭 저럭 속도를 보여주긴 하지만......

 

4시간이면 좀 켜놓고 인터넷 해놓고 다시 보면 베터리 방전되어 못쓰는 수준....

 

솔직히 불편했다.. 좀 쓰다가 깜빡하면 베터리 방전되서 못쓰기 일쑤였다..

 

결국 1년동안 총 10기가도 안쓰고 주변에서 누가 쓴다길레 돈도 안받고 그냥 명의 넘겨 주었다....

 

그분이야 뭐 충전기 꼽아 놓고 쓰니 불편함은 없다 하시지만...

 

이번 MVNO로 오면서 데이터 부족으로 와이브로를 다시 알아보았다..

 

고민했지만 SK모양이 컴팩트 에그랑 동일한게 시간도 딱 고만큼 갈거라고 보여지고

 

KT와이브로도 서비스 지역이 부족한 마당에 서울하고 인천 수원 정도만 제공하는 SK와이브로는 도저히 선택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돈을 내고 무려 3만원이나 내고 가입비도 내고..ㅡㅡ;

 

가입한 와이브로

 

스토롱 에그

 

 

 

 

 

 

 

 

ㅇㄹ

 

 

생각한거 보다 훨씬 얇다 .. 기존 컴팩트보다 크게 안두껍다..

 

우선 어플로 끄고 요금을 바로 볼수 있어서 좋다..

 

거기에 사용시간이 정말 12시간 이상 간다..

 

오전 7시에 켜서 집에 오후 8시까 그냥 막 써도 베터리가 조금이지만 남아 있다..

 

속도도 기존 컴팩트보다 조금더 잘나온다..

 

 

 

 

다운 속도가 거의 LTE 급으로 나오고 잇다... 반응 속도도 빠르고 ....

 

아직까진 정말 대만족이다.. 서비스 지역 부족하고 지방가면 시내 말곤 안되는거야..;;;

 

뭐 어쩔수 없지 ...ㅎㅎㅎ

 

MVNO와 결합하면 월 데이터 10기가와 통화를 2만원 안팍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렴하게 인터넷을 쓰고 싶은 유저라면 강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