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도 참 저렴해진 시대다...
한떄 100만원 이상 주지 않으면 샀던 시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요즘은 ....
예전의 최저가 컴퓨터보다 싼 노트북도 있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을 근무지 변경으로 반납하고...
데탑을 사용하게 됬다...
뭐 회사에선 상관이 없는데 ...
집에와서 사용하지 못하고...
그리고 솔직히... 내 본체는 AMD A58000K와 라데온 5850의 조합은 (변퇴스럽다 ㅋㅋㅋ) 솔직히 간단하게 인터넷 잉여짓을 많이 하는 나에겐 솔직히 ....
너무 고사양.... 그래서 A10 5800을 갔는데..ㅜ..ㅜ 내장으로 만족 못한 사나이.ㅜ..ㅜ 아 페러독스야 ㅎㅎㅎ
그리고 야구 인터넷으로 볼땐 전기세가 아깝다고할까....
그래서 솔직히 엄청 필요하진 않지만 질렀다... 질러라~ㅋㅋ
이걸 산 이유.... 봐라..!!! 저 저렴한 가격을,.....
물론 사양이 도 낮은편인데
.... 우선 HM65칩셋으로 USB2.0만 지원한다.. USB3.0 지원 안해요 ㅋㅋ 기대하지도 마용~~ㅋㅋㅋ
거기에 셀레론 B815샌디 셀중에서 낮은편이다... 거기에 하드가 꼴랑 320기가... 램도 꼴랑 2기가...ㅠ.ㅠ.
물론 여기에 7만원 정도 더하면 하스웰은 못가도.... 아이비브릿지 정도는 충분히 갈수 있지 펜티엄계열로.... 램도 4기가짜리로...
그러나!!! 난 저렴한걸로 사기로마음 먹었다.. 꼴랑 20만원대 사면서 고민을 너무 한거 같다... 저기서 5만원만 더 올리면 더 좋은데...
잠깐!!!!!! 26만원에서 5만원이면 20프로 인상이잖아!!!! 그래 5만원은 큰 돈은 아니지만 비율로 치니 .... 그래 어차피 그런것보다 20프로 이하로 성능이 낮은건 아니잖아!!! 오 유레카~~~
어차피 USB3,0 거의 안써 (이건 레알임.. 아 내가 쓸데없는 뽐에 허비한 내 소소한 돈들....)
그러던중 삼성 카드 광고가 나왔다...
그래서 또 고민했다..ㅋㅋㅋ 솔직히 엄청 필요한건 아닌데 ㅋㅋㅋ
그래서 7일 정도 고민했는데... 사고 싶어 ㅋㅋㅋㅋㅋㅋ(크게 쓸모는 없지만..ㅋㅋㅋ)
큰돈도 아닌데 너무 못지르는 내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술마시면 더한것도 지르는 내가 왜 인터넷쇼핑엔 한없이 작아지나 ㅎㅎ
원래 소풍은 당일보다 가기 전날이 더 기쁘고 설래듯이 .... 난 물건을 사서 받을떄보다 사기 전에 정보를 모으는게 더 좋다..ㅎㅎ
그래서 이놈에 대한 정보를 뒤지는데.... 구글링을 해도 안나온다.. 아오!!! 리뷰따윈 하나도 없어... ..
전에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산 i3-2310m 시퓨도 있겠다 정보를 검색하던중 이놈과 동일한 모델인데 저 시퓨를 쓴 모델이 있었다...
즉 같은 플렛폼 같은 기반에 시퓨만 바꿧다는 소리이고... 모뉴엘에 물어보니 같은 플레폼인건 맞으나.. 뭐 이정도의 대답이 돌아왔다...
내가 약간의 개척자 정신이 있다고 할까... 아무도 안샀어... 오 사고 싶어!! 내가 사야지 ㅋㅋ 하는 마음으로 샀다...
포장은 아주 아주 꼼꼼하게 왔음...ㅎㅎ 던져도 기스도 안날만큼...
열어보니 뭐 저가형 많이 써본 나로선 늘 똑같은 구성...(한성꺼 3개 써봄) 베터리 드라이버 시디 개인적으로 포장이나 메뉴얼등에 노력한 흔적은 한성보다는 괜찮은듯....
중간에 사진을 좀 찍을걸....;;;
받자마자 드라이버 들고 무작정 뜯었어....
램은 슬롯이 한개!!!!!!!!!!!!!!!!!!!!!!!!!!!!!
4기가 갈라면 2기가 빼고 껴야함... 아놔... 내장 그래픽에 듀얼이 좋은데... 듀얼로 해주지!!!
액정은 13인치에 1366* 768 아주 무난한 해상도 지원... 15인치랑 11인치 써본 입장에서 말하면 13인치는 저말 딱 좋은 해상도라 단언할만한듯..
15인치가 무식하게 크다면... 11인친 써보년 너무 작아서 솔직히 불편한데 딱 중간이라 작으면서 크다고해야 하나... 뭐 어찌 보면 크다고 하기엔 작고 작기엔 크다고해야 하나...
거기에... 하드를 보니 하드를 갈라면 뒷면 전체를 뜯어야함!!!! 나도 노트북 유지보수 일도 해서 왠만큼 잘뜯는데... 아주 쉽다고는 못하겠음....
포트등에 걸려서 안나오는지 나올듯 말듯 걸려 있는 아주 삐리리한 상황.... 거기에 록타이트는 되게 많이 써놓은 나사들 덕분에..
내 드라이버 장렬.히 전사..~~~ ㅠ.ㅠ 솔직히 나같이 시퓨 교환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쳐도...
하드는 SSD로 교환하는 사람도 많아서 많이 가는것중에 하나인데 그거 하나 갈자고 뒷판을 다 뜯어야 하다니....ㅜ..ㅜ 열라 무식한 구조.....
시퓨는 뒷면 램 커버를 열면... 바로 시퓨를 덮는 히트싱크가 보임.. 뒷면에 쿨러 부분까지 뜯어내고 교체를 해야 정상이나..
너무 무식한 구조에 고민중... 보통 노트북 키보드 고정하는 나사가 있기 때문에.... 뒷면 구명에 드라이버로 돌렸는데 이게 헛돌더라구...
그래서 살살 돌리다가 뚜껑 열어보니 그 구멍은 그냥 배수홀!!!!!! 내 드라이버는 키보드를 뚫고 내 액정 필름을 긁고 있던거지..ㅜ..ㅜ
결국 장렬하게 기스남....ㅜ...ㅜ 아주 이뿌게 동그랗게....ㅜ..ㅜ
암튼 뒷면 커버를 열어서 히트싱크의 유격을 이용해서 안에 시퓨를 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시퓨를 넣어서 업그레이드 완료!!!!
다행히 정상 인식....
암튼 윈도우7 32비트 깔고 사용 시작 ㅎㅎㅎㅎ 너무 잡소리를 많이 했는데... 지금부터 리뷰 시작 (지금겄 난 뭔 말을 한거지 ㅋㅋㅋ)
1. 우선 키보드...
생각보다 좋은 키감과 괜찮은 배치를 가졌다고 생각함... 쳐보면 저가형이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중급형 제품으로 느껴지고 좋은게 보통 터치패드가 칠떄 자주 걸리는데 지금까지 안걸린거 보면 디자인은 괜찮음 타자감도 괜찮음.. 저가형 치고 좋아요!
나름 쓸만하고 키가 작지 않아서 오타가 덜난다 좋당~
터치 패널의 모양 좀 애매한거 같다 터치는 잘되며... 저가형 치고 멀티터치도 지원한다.....자판을 칠떄 손이 다거나 하진 않는다....
노트북 왼쪽 하단에 있는 상태등 ... 각 장치가 작동할떄 불이 들어오는데 맘에 든다 직관적이고 나름 디자인도 있어 보인다고 할까... 또 말하지만 가격대에 난 기대를 버렸기에... 만족스럽다...
저가형 노트북을 3개 써봤다.. 시퓨 램 하드등은 좋은데 보통 저가형들은 액정이 개 쓰레기가 많다..
이건 색 빠진 색감... 모니터랑 듀얼로 하면 같은 하늘인데... 여긴 알라스카요 여긴 몰디브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이제품의 액정은 수준급이다.. 이가격대에 IPS를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이다...
TN패널이지만... 매우 매우 선명하다 색 구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거기에 밝기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이가격대에 매우 좋은 액정을 가지고 있다니... 놀라웟다..
내장 스피커!
저가형은 보통 내장 스피커가 개 쓰레기... 즉 소리가 나는구나 하는 제품이 많다...
뭐 저렴하니 당연한 추세인데... 나름 내장 스피커가 좋다..!!!
쓸만하다 가끔 블로그나 야구 볼떄 외부 스피커 필요 없을 정도.... 나름 깔끔한 음질의 소리를 구현한다....
요약정리
장점
액정이 밝고 선명하고 색 구현력이 좋은 편
가격이 무지하게 싸다.
TG삼보 서비스를 이용한다.. 사후 지원도 괜찮은 편!
저렴한데 내장 스피커가 쏠쏠하다..
i3,i5 시퓨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샌디는 된다...(아이비는 모르겠음)
키보드 키감이 좋고 타자치기 좋은 크기다.
적당히 가볍다.
무선랜도 그럭저럭 잘 잡는다.
생각보다 조용하다, 열 배출도 잘되는 편이라 뜨거운 바람이 사용자를 괴롭히지 않는다.
단점
램 슬롯이 1개다. 내부에 있는 램이 정말 짱깨 램이다 첨들어본 회사다.....
하드 갈라면 뒷면 케이스를 몽땅 갈아야 한다.. 모뉴엘에 물어보니 무상으로 안갈아 준단다 2만원 정도의 공임 지불해야함...
(티지 삼보 지역마다 차이 있을수 있고 말빨에 따라 다름)
하드가 꼴랑 320기가다..
램 2기가는 정말 엔지 돈되면 업글해라..
시디롬이 없다... 뭐 큰 단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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