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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글/13년 이것저것

노무현정권땐 9억 이상 종부세 받던 사람들이 하우스푸어 평민이라고 욕하던 언론이...

 

지금도 기억한다 종부세 대상자를 그들은 언론 특히 조중동에서는 열심히 벌어서 집하나 있는 아주 아주 평범한(?) 중산층 우리의 이웃이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과도한 세금 폭탄(?????)을 떄린다고 아주 아주 난리 공격적으로 공격하던것이 기억이 난다..

 

근데 불과 7년이 지났는데... 물가도 그때에 비해서 한 40프로 정도는 올라간거 같은데...

 

연봉 5500이면 아주 아주 먹고 살만한 중산 이상의 사람이 되고 말았다...

 

 

처음 세법 개편안떄 발표할때 말하는 꼬라지가 니들 이정도 벌면 잘 먹고 사는데 월 몇만원 더내는게 힘드냐로 요약된다.

 

올라가는거 미안한데 참아라 였다...

 

예전 노무현 정부떄처럼 중산층에 세금 폭탄을 날렸다는 감성적이고 자극적인 언론의 보도는 없었다...

 

오로지 3000만원대는 얼마 안된다고 하는 말 뿐.....

 

여론에 백기를 들고 나온 수정안이 5500만원대부터 세금을 더낸다는 건데...

 

5500만원 연봉으로 벌어도 9억대 집을 살라면 숨만쉬고 20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데....

 

돈 많이 번다는 !!! (????_)  5500 연봉자가 30부터 저렇게 번다면 청춘과 중년을 다 바쳐야 구할수 있는 그렇게 비싼집을 소유한 분들이 ...

 

그땐 평범한 중산층이라고 나불대던 언론이 왜 지금은 이렇게 조용할까........ 왜 ????????????

 

그때처럼 경제, 사회 면을 통해서 부당함을 알려야 하는것이 언론의 책무 아닌가????

 

소득세 최고 구간이나 늘리고 법인세도 최고 구간 하나 더 늘려서  세금 더 걷어야 하는거 아닌지....

 

부가세 올리는 개 꼼수는 제발 하지 않길.....

 

하긴 내가 뭘 기대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