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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나의 이야기

섬긴다는 말이나 하지 말았다면 좋았을걸....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러나..

 

지금은 과연 국민을 섬기고 있는가..?

 

장관예정자들의 재산을 둘째치고라도 한놈이라도 깨끗한 놈이 없다. 이건 아무리 그동안 지도층의 모럴해저드를 감안해도,...

 

그들은 돈벌라고 법의 허점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온 인물임이 명백한 인물인데...

 

답변들도 역사에 남을 만하다. 심지어 최시중 예정자는 90억의 땅을 귀신이 거래를 했다니.. (하나님을 믿는 다는 사람이 귀신을 그토록 믿을줄은 몰랐다..)

 

이런자가 지금 대통령의 멘토(동반자 스승: 주로 기독교에서 열라 많이 쓴다.) 라니,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는데...

 

심히 걱정스럽다.(하긴 이걸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그저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논리로 당선자의 도덕성을 무시한 국민들이 받아야 하는 업보일지도 모른다. 그나마 경제도 우울하기만 하다)

 

법치주의 확립이랄는 명분아래 백골단을 부활시킨다는 우리의 섬기는 정부(진정한 법치주의 확립은 지도층이 법을 무시지 않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백골단 부활하지 말고... 민생 치안이나 강화해라.), 건강보험을 민영화 하셔서 미국처럼 자식 아픈 서민은 인질극이라도 하지 않는한 못가게 만들어 주실 모양세다. 또 세계 토목 역사에 길이길이 남길만한 대 운하를 예상중이신 분이기도 하다.

 

그 분 눈에는 대한민국이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 컴퍼니쯤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과 달리.. 각계각층의 요구를 수용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입장에서 앞장서야 하는 나라라는 점을 망각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또 경제를 어찌나 걱정하시는지... 라면값 100원 올렸다고... 라면 업계를 압박하시는 센스...(그렇게 서민들 걱정하신다면 취임전에 공약하신 통신비20프로 감면은 왜 감감 무소식인지 정말 묻고 싶다. 과도한 기본료는 서민을 죽여요 라는 말은 못하시나?)

 

우리나라는 자유 경제주의 시장이다. 생필품 50개가 불합리하게 올라간다면 안팔리면 그만이다. 요런거 대통령이 관리하지 마시고 서민이 어찌 해볼 수 없는 거대 통신사, 거대 기업들의 담합이나 막아 주심이 어쩔런지..

 

또 코드인사 나가라고 하는 협박하는 폼새는 또 무었인가? 법과 원칙으로 하면 될걸 협박하는 폼새라니.. 협박하고 공직자는 다 사기꾼아니면 투기꾼인 이명박 정부가 과연... 국민을 섬기는 정부인가 아니면 국민을 복장터지게 하는 정부인가?

 

아직 얼마 지나도 않은 것을 그렇게 비난하는가를 .... 묻는다면.."네 그렇게 얼마 안 지났는데 이러는데... 지나면 어쩔라구요.. "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크게 기대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기를 정말 간절하게 기대해 본다.(섬길라면 국민이 뭘 원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명박이가 원하는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