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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나의 이야기

무한도전.. 하하를 보낼때 꼭 그래야만 했는가..??

하하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떠났다.. 솔직히  6명이라는 확고한 틀을 가지고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무한도전으로써

 

멤버간의 양념 역활을 톡톡히 한 하하가 빠지는건 무척이나 애석한 일이다. 특히나 거의 맹신도적 팬이 많은 무한도전으로써는 새로운

 

맴버 영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_-

 

좀 적당히 해야 하는거 아닌가..

 

나도 공익을 나왔다.. 벌써 다녀온지 5년차에 들어가지만...(흑 내 나이..ㅜ..ㅜ)

 

그래도 나 갈땐 저러지 않았따.(물론 하하는 잘나가는 연예인이고 나는 아니지만..-_-;;)

 

이런 유치한 것은 그렇지만 사회와 격리되는 현역과 달리 공인근무자는 사회와 격리되지 않는다.

 

비록 자신의 시간을 소비하는건 비슷하지만.. 어찌 되었든.. 사회에서 생활한다.

 

마치 다시는 못볼거 처럼 꾸며지는 인도특집을 보면서 웃겼다..-_- 아니 어이 없었따.

 

나 없으면 어떻게 지낼까 저 홍철이... 그럼 퇴근하고 보면 되잖아.ㅡㅡ;

 

단지 TV에만 못 나올뿐 크게 다르지 않은 공익을 보내면서 너무 국민들에게 응원을 강요한다..-_-

 

응원하기 싫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하는 국방의 의무고..

 

이유를 떠나서 암튼 현혁보다는 쉬운 의무를 이행한다. 또한

 

이쁜 여자친구 있을 뿐 아니라.. 돈 도 잘버는 하하가 단지 방송에 2년 가량 못 나온다고

 

그렇게 국민에게 성원을 요구하는게 웃기지 않나...-_-;

 

마치 방송에선.. 다시 못볼거 처럼 하지만...

어차피 퇴근하고 전화해서 불러내면 하하는 사석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볼수 있지 않은가..

 

한두번이야 이해를 하지만...

 

하하가 훈련소를 나와서 공익근무를 하는 지금까지 하는건..-_- 정말 왕 짜증이다.

 

인도 특집은... 하하를 위한 위로여행이지 그게 무슨 나를 찾아 가는 여행이냐..-_-;

 

저번에 게릴라 콘서트도 보면서 정말 너무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암튼 가지가지 하는 무한도전...

 

갈수록 정내미가 떨어져 가는건 왜일까??

 

예전에는 무한도전 한번도 빼먹지 않고 봐았지만...(1기부터 봐왔다고..-0-)

 

지금은 ....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역시 잘나가는 연예인이구나 하는게 느껴지면서...

 

그닥 보고싶어지지 않은 프로가 되어 버렸따.. 쩝....

암튼 하하 근무 열심히 해라.. 연예인이라고 구청장이 불러서 일도 많이 안하겠찌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