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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내가 써본것들

삼성 갤럭시줌2 사용기

개인 블로그에 쓰다보니 말은 반말입니다.. 양해좀 부탁드려요 ㅎㅎㅎ

 

 

 

 

잘 쓰던 지프로2를 분실하면서....

 

 

 

쎄컨으로 쓰던 볼트로 버티려 했지만...

 

 

 

볼트는 솔직히 느리다...

 

 

 

느린건 그럭저럭 참겠는데 내장 메모리가 8기가나.... 운영체제가 5.5기가 먹고 실 사용량은 2기가 안팍이라 ...

 

 

 

레이븐 같은건 깔수도 없고... 어플 몇개 깔면 .. 용량이 다 차서 뭐 할수가 없다..

 

 

 

킷캣은 2.5기가 정도로 잘 줄여놨더만... 암튼 롤리팝은 일단 용량이 너무 큰듯...

 

 

 

그래서 알아봤다...

 

 

 

일단 5인치를 최대 맥시엄으로..5.8인치 너무 커서 싫었기 때문에.... 그리거 적당한 성능을 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물론 갑작스런 분실후 사는거라 가격은 무조건 꽁짜여야 했다...

 

 

 

뭐 이가격대 전화기들은 다 스냅 410이 가장 많다... 임대폰으로 잠깐 쓴 베가 R3와 동일한 성능을 낸다고 보면 된다..

 

 

 

뭐 카톡이나 하고 인터넷 정도야 별루 안느리지만 게임이라도 할라치면 느린거다 그것도 꽤나 느린거다..

 

 

 

볼트때 써보니까 스냅 410은 별루였다 .. 그래서 제외 하니 이가격대 꽁짜폰이 거의 없다...

 

 

 

그렇게 거르다 보니 남은게 줌2와 뷰3

 

 

 

둘다 엄청 매니악한 전화기지만 줌2가 매니아 오브 매니아 폰이라 불릴만 하다...

 

 

 

뷰3의 스냅 800이 너무 땡겼지만... 5인치 4:3 비율은 옆이 너무 넓어서 사기가 꺼려졌다..

 

 

 

난 휴대폰은 바지 주머니에 꼭 넣고 다니고 싶단 말이야...

 

 

 

아이가 생기니까 휴대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게 사진 찍는게 되더라.. 그래서 사진 기능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니 줌 2는 꽤나 매력적인 녀석이었다.

 

 

 

 

 

쥼2를 사기 위해 알아보았으나 의외로 찾기 어렵다...

 

 

 

단종오브 단종의 끝물인지라... 어떠한 요금제에서도 0원인 이 전화기를 찾기 까지 3일을 넘게 인터넷을 뒤여쟈 했다..

 

 

 

암튼 그렇게 구매한 전화기..

 

 

 

액정 스팩이 갤3와 판박이 ... 고로 액정은 쓰레기다.. IPS만 쓰다 아몰레드 쓰레기을 쓸려니 색감이며 뭐하나 맘에 드는게 없다...

 

 

 

2달 정도 쓰니 사람은 정말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 쓴다..

 

 

 

옆 사이즈도 갤3랑 동일하다 심지어 갤3랑 베터리도 호환(약간의 손질을 거처야 하긴 하지만)된다.. 옆으로 잡는게 잘잡힌다.

 

 

 

저가형이라 베터리팩 그딴거 없다 꼴랑 베터리 하나 충전기 케이블이 전부...

 

 

 

뭐 가격대가 워낙 싸니까.....

 

 

 

카메라가 2300만 화소인가 그렇다.. 뭐 그렇다 큰 의미는 없지만 미친듯한 화소수... 광학 10배줌.. 왠만한 디카랑 동일한 사양 큰 의미는 없지만 나름 수동모드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라 후처리가 참 좋다 다양한 모드를 사람들이 올려 놓으면 받으면 좋다.. 나이 먹으니 자동을 사랑하게 되었따 ㅋㅋㅋ

 

 

 

베터리는 조루 오브 조루다...

 

 

 

대기 중 베터리 사용이 쩐다... 1시간에 아무것도 안해도 3프로 정도는 꾸준하게 단다... 즉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도 30정도만 남는다..

 

 

 

그런데 절전 모드를 키면 효율이 갑자기 너무 다르게 좋아진다... 그럼 한시간에 1프로도 달지 않는다...

 

 

 

베터리 용량은 2600인가 수준 베터리가 조루라서 2개는 필수... 검색해보면 갤3베터랑 호환되니 약간의 노동을 거치면 된다..

 

 

 

스트랩을 달수 있다... 케이스 살때 받은 스트렙은 너무 변퇴적이고 품질이 낮아서 고민중...

 

 

 

케이스 쒸우니까 가뜩이나 뒤가 두꺼운게 더 두꺼워 진다... 케이스 씨우면 카메라 들고 다닌다고 한다...-_- 벗기면 전화기 같다고 한다..

 

 

 

성능은 스냅 700(600과 8000의 중간정도)정도의 성능을 낸다... 나름 핵사 코아 좋다 ... 410과는 비교불허다..

 

 

 

GPS 아직 잘 잡는다..

 

 

 

WIFI 잘은 잡는데 이상하게 속도가 옆에 옵지랑 비교하니 딱 60프로만 나온다.. 센터에 가져가니 정상이란다..-_-;;

 

 

 

내장 메모리도 2기가 저장공간도 16기가라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삼성 UX를 갤R이후 몇년만에 써보니.... 별루다.. 진짜 별루다... 엘지가 그립다...

 

 

 

안팔린건 삼성도 별수 없다. 펌업 없다.. 젤라빈 그딴거 안해준다...

 

 

 

애 잇는 집에선 사면 좋다 카메라 성능은 수준급이다..

 

 

마지막엔 사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