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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세대에 관한서 알아보자

 흔히 2G. 3G폰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선 두 폰의 기능 차이는 영상통화가 되느냐 안되냐인데..

 

정확하게 말하면 휴대 전화 통신 기술의 진보를 말하는 것이다..

 

뭐 복잡하다고 느껴질수 있는 것인데 사실 큰 복잡한 것은 없다고 보면 된다^^

 

우선 1세대..

 

모두다 알다 싶이..

 

아날로그 휴대폰을 기억하면 될것이다.

 

예전의 부의 상징이었던 카폰등..과 벽돌폰 그런 전화기가 1세대 전화기로 특징은 정말 전화만 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한 전화기에서 한세대 진보한것이 흔히 PCS와 스피드 011같은 것들인데..

 

사실 둘다 같은 CDMA기술을 사용한다 . 주파수 대역폭만이 다를뿐이었다.

 

사실 초창기 SK의 높은 통화력은 주파수의 특징과 그동안 한국통신시절 독과점으로 깔아놓은 기지국의 힘이 컸다.

 

뭐 암튼, 2세대의 특징은 문자메시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간단한 메세지 그렇다 우리가 SMS라고 알고 있는 기능이다.

 

이는 간단한 메세지와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인데, 이는 당시의 CDMA가 디지털 기술이었기에 가능했으며, 당시 통신기술의 발달로 이어받기등이 가능해지면서도 가능해 졌다.

 

그러한 CDMA는 스스로 기술 개발을 이루면서... 데이터 통신 속도의 향상을 가져왔다.

 

우리도 흑백의 휴대폰을 쓸때에서 컬러 휴대폰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더 큰 데이터를 휴대폰에서 다운 받지 않았던가?

 

동영상까지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향상되지 않았던가?

 

이러한 2세대의 향상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더욱더 멀티미디어화 되면서 더욱더 높은 속도를 필요하게 되었고

 

이 나온것이 3세대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한가지 가능해진것이 바로 화상 전화다

 

2000년대 초창기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가장 많이 하던것중이 바로 화상채팅인것을 기억하는가?

 

그러한 것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야 하는 전재 조건이 있다.

 

이를 가능케 한것이 휴대전화의 속도 진화이고,이것이 세대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주파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800Mhz나 2.1Ghrz나 기술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둘다 장단이 있지만 왜 3G는 2.1인가 하면....

 

바로 ITU가 무조건 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CDMA종주국이다. 그래서 800Mhz로 3G의 속도가 가능한 서비스가 바로 Rev.A이다. 이는 엘지에서 지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엘지가 왜 2G폰이 많은지를 알게 하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와이브로는 엄연하게 4G기술이다. 속도면에서는 확실하다, 사실 와이브로에 유심칩이 발급된단건 전화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인터넷 전화 생각하면 쉽다.

 

우리는 이미 4G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데 왜 와이브로를 SK는 사업자 승인까지 받고 투자에 미뤄오고,,, 사실 KT역시 SK보다는 투자를 많이 했지만, 왜 WIBRO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안하느냐??

 

그건 경제적인 문제와 자신의 사업군을 침해한다는 양날의 칼이 된다는 것이다. 사실 요즘같은 시절에 와이브로와 WCDMA를 동시에 지원하는것은 일도 아니고 이러한 단말기도 수도 없이 많다.

 

또한 전국적으로 와이브로 중계기를 설치하면 뭐 솔직히 어려울것도 없다.

 

그러나 이는 스스로 CDMA를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더 빠른 속도.. 거기다가 와이브로는 처음부터 인터넷을 기반으로 요금을 책정하였기 때문에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는 특징이 이는  기존에 더 느린 서비스를 더 비싸게 팔수 있는데 굳이 초기 설치비를 들여가면서 더 싸게 써비스를 제공하는 모순이 낳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CDMA가 와이브로랑 비슷하거나 좀더 빠른 속도의 세대를 내놓았는데 그것이 4G인데...

 

사실 이미4G기술을 상용화 해놓고, 통신사들의 이익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은 현실이 한탄스럽다.

 

그나마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데이터 통신이 활성화 되었지만, 앞으로는 데이터 통신은 이동통신사의 핵심이 될 확률이 매우 크다.

 

개인적으로 토종기술인 와이브로가 4G를 이끌어 갔으면 한다. 종주국에서라도 미친듯이 밀어야 하지 않을까..

 

참 와이브로는 cdma에 비해서 로밍에서는 단점을 가질수 있는것은 사실이다..(어차피 4G로 가면서 장비교체가 불가피하다면.. 이는 보급률을 높이면 충분히 승산가능한 것임에도..)

 

쩝...

 

2006년부터 미친듯이 투자했으면 지금쯤 이제 시연되는 4G에 비해서 확실한 비교우의를 점할수도 있었는데......

 

또 퀄컴사에 로얄티 장사를 퍼줘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