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우리나라 야구가 미국의 싱글A로 인정되던 시기..
공하나만 빠른 청년이 바로 박찬호였다. 흔히 무브먼트가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제구력이 좋지도.
국내에서도 크게 평가 받지 못해서.. 계약금 2400만원인가를 제시했던 한화는.. 고민하던 박찬호가 미국으로 가게 했다.
암튼 당시로썬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바로 진출한 꿈을 만들어낸 사람이고,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던 공을 보고 야구를 시작한 사람들이 지금은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다.
IM로 한참 국민들이 웃을 일이 없을때.. 박찬호는 공 하나 하나로 다 양키들을 삼진으로 돌려보낼때...
정말이지 감사했다. 어디 그뿐이랴.. 나라 힘들때 마다 기부 턱턱하고 어디가서 한국인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닌 박찬호 감사했다.
우리나라 야구가 이만큼 올라온데 가장 큰 형이며.. 이제는 돈을 떠난 자신을 향한 노력하는 박찬호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도 올림픽 우승국인데.. 박찬호 없어도 WBC 우승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