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3일차~
3일차는 정방 폭포를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정방 폭포는 서북 전시관과 같이 있다. 진시황이 이곳까지 불로초를 찾으로 왔다는 곳이다.. 이곳에서 내려서 한라산에 갔다는데^^
바로 바다가로 떨어지는 정방 폭포 멋지당~
근처의 해변가를 지나서 버스를 타고 성산 일출봉으로 왔다.
가장 멋진 곳중 하나인 곳 답게 사람이 많다..
일출봉도 멋지지만 옆에 이런 잔디가 정말 멋졋다..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돌맹이 좀 신기하게 생기긴 했다^^
정상에 본 성산 일출봉 정말 멋지다 마음 같아선 아래 내려가 보고 싶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멋졌던 곳중 하나 .. 캬~ 옆에 해안가며 정말 최고다~
제주는 지구과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다~ 이런 멋진 샘플을 보면서 수업을 하면 얼마나 학생들이 좋아할까?(안할지도^^ㅋㅋㅋ)
성산일출봉에서 본 우도의 모습 암맘 봐도 소같아 보이진 않는데^^ㅋㅋㅋ
우로를 가기 위해서 성산항으로 걸어갔다.. 아담한 항 참고로 여기서 전라도까지 1시간 50분만 걸리는 패리호도 운행한다..
우도로 가는 배를 타고 가자~
배에서 본 우도의 모습~
우도의 해안가~홍조단괴해변으로 정말 파랗고 아름다운 곳이다.
이 에메랄드 빛~
우도에는 이런 멋진 길도 있당~ㅋㅋㅋ
우도봉의 아래쪽에서 본 모습 정말 이것도 굿이당~ 비가 오면 가운데 폭포가 생긴단당~
비와사... 비오면 ... 뜻같다..
우도봉의 입구다.. 우도는 땅콩이 유명해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싸진 않당~ 뭐 다 그렇지만^^ㅋㅋ
우도에선 가장 싼게 말타기다.. 잘 찾아보면 5000원도 하니 ...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은거 같다~
정말 초원이 몬가를 느끼게 해주는 봉이다. 참 우도는 고려시대때 화산 활동으로 생긴 섬이란다. 즉 생긴지 겨우 1000년 된 섬이다..
가을엔 가을에 멋이 있었다.
우도는 자전거틀 타고 돌았다. 자전거가 젤 좋은거 같았다.. 스쿠터나 ATV는 너무 시끄럽고 매연을 내놔서 솔직히 점 그랬다능~
하고수동 해수욕장 여기도 정말 끝내준당~
저렇게 말이 뛰노는 곳.. 정말 국내에선 이런곳이 또 있을까?
숙소는 비양도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그집을 지키는 머울이~
비가 오는 곳에 나온 우도~
이로써 제주 여행은 끝이 났다.~
언제 시간이 되면 나머지 코스도 다 돌아보고 싶다~
제주도는 이제 전보다 훨씬 저렴하고 가까운 곳이 된거 같다. 저가 항공사들의 힘으로 싸게는 왕복 9만원 안팍이면 다녀올수 있는곳....
정말이지 괜찮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