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인생극장 특집 아이디어의 승리!

 

 

이번 무한도전의 인생극장 특집은 정말이지 대박이었다.

 

처음에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두가지 질문을 대답한것을 시작으로 시작된 인생극장은 정말 무한도전이니까 가능한 것들을 보여주었다.

 

리얼버라이어티를 국내에 최초로 시도한 무한도전답게 정말이지 리얼러라이어티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정말이지 아무런 합의도 없이 멤버들에게 자장면과 짬뽕을 선택하게 하고 마라도와 호텔로의 이동이라는 파격적인 촬영은 정말이지 보는 시청자도 황당함과 재미를 선사했다.

 

단순히 자장면을 선택해서 여의도에서 마라도까지 갈줄 누가 알았겠는가?

 

박명수가 정말로 50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유재석과 정형돈과 노홍철이 20만원 가까운 내기혈전~!!

 

특히 부산가서 노홍철과 정형돈의 내기 혈전은...  리얼하면서도 인간적인 면을 느끼기 충분했다~ㅋㅋ

 

마지막 저녁내기 내기는 정말이지~ 대박~

 

정준하는 후식으로 녹차를 선택해서,  보성까지 가서 호스로 2리터 냉녹차를 마실줄 누가 알았겠는가?

 

자장면과 짬뽕 하나를 먹는걸로 시작한 이번 인생극장 특집은 무한도전이 왜 명품 버라이어티인지를 증명하는 프로였다.

 

언제나 진화하는 무한도전의 진화가 아름다운 이유는 기본을 버리지 않고 진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