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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0사용기

글 쓰는거 좋아하는 아저씨 2008. 12. 10. 22:11

E100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처음 전에 다른 사람이 부탁해서 구매해준 E100보다 많이 내려진 가격...

 

색깔도 그때에 비해서 훌륭히 많다..

 

물론 쓸만한 놈이다. 가격대비 성능을 논한다면 할말 없다.

 

아이리버라서 국내의 모든 DRM이 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가... 저가의 MP3를 주로 쓰던 사람이나 국내의 DRM이 안되는 엠피쓰리를 써본 사람은 알거다.. 그 노래 구하는 귀찮음과 번거로움..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 그 더러운 현실을..

 

사실 나는 여러가지 엠피3를 써왔다. 그러다가 돈주고 사서 노래를 들어본 경험은 열라 편하다다.

 

사실 돈 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받을곳은 넘치고 넘쳐있다. 그런곳에서 당당하게 만원내고 내가 듣고 싶은 노래 구걸 안하면서 들을수 있다.

 

웹하드에 만원씩 지불해가며 저작권자도 아닌 자에게 돈을 주는것보다는 천배 만배 낳은 짓이다.

 

 

뭐 암튼 여러가지 기능은 이미 써봤기 떄문에 패스하자.

 

단점이 바로 들어온다. 화이트 노이즈..

 

난 분명히 들린다.. 지~~ 지~~ 하는 화이트 노이즈

 

분명 정제되어 있지만... 들린다..-_-

 

삐익 수준의 화이트 노이즈는 아니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내귀가 민감하다고 욕해도 좋다.

 

그래도 들리는건 들리는 거다..

 

어차피 엠피3 디지털 음원이기 떄문에 소리따지는거 약간 우숩지만..

 

화이트 노이즈는 많이 꺤다.ㅡ.ㅡ; 심한건 아니다. 노래 들으면 거의 안들리지만... 그래도 들리니까 신경 쓰인다.

 

물론 펌웨어 업도 해봤지만 그래도 들린다..

 

전원부에서 소리가 세는게 분명해 보인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걍 써야할듯 싶다.. 많이 아쉽다는 생각 뿐이다.

 

다른건 다 넘어가 주겠는데 화이트 노이즈는 ...

 

쩝... 예전 같으면 에수 받으로 가보겠찌만..

 

지금은 걍 써야겠다.... 걍 써야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