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람기!(축구, 수영, 양궁)
요즘 우리나라가 잘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가까워서 그러나.. 아주 아주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올림픽을 TV로 관람하는 현실에서.. 초 관심 종목 위주로 관람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1.축구
뭐 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워낙 인기 스포츠라...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스포츠 입니다.
물론 관심에 비해서 성적은 참담하네요..;;
우선 해설위원은 SBS의 승이 아니날까 합니다. 우선 KBS는 너무 해설만 들리고(이상하게 KBS는 현장의 소리가 안들려요..-0-), MBC는 너무 관중석의 소리가 너무 큽니다.(개인적으로 해설이 잘 안들릴 정도였어요;;) SBS가 그 딱 중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유상철 까지 영입에 성공햇져..(뭐 2006년에 말 잘 못하던 거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좋아졌더군요^^;;)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 공을 좀 쓴 흔적을... 그래도 이상하게 MBC를 보게 되더군요.. 여러가지를 종합해 보면 MBC와 SBS는 박빙 KBS는 축구에서 열세이지 않았나..
2. 수영
박태환이 결국 사고를 친 수영.!! 정말 딸줄이야.. 우리가 수영에서 금메달을 기대하는 날이 올줄 누가 알았겠습니가..^_ㅠ 전국민의 관심 폭증!!! 결국 방송 3사가 전원 중계한 경기죠
KBS는 역시나 적게 들리는 현장음..(현장의 느낌을 받기 힘들어요!!!KBS관계자 분들 마이크 하나 관중석으로 놓으시지..) 해설은 중간!
MBC역시 가장 큰 현장음! 그러나 해설은 에러.. 잘못된 정보 전달(세계신기록에 뒤쳐지고 잇는데 신기록보다 빠르다고 계속 해설함..)
SBS역시 이것역시 두 방송사의 중간적 입장.. 어허 색깔이 될려나.. 해설도 상당히 좋았음.
수영은 SBS의 야간 우세 KBS의 중간 MBC의 열세로 보이더군요.(참고로 다음 200미터 예선에서 MBC해설 위원이 사과를 하시더군요^^ 뭐 이해는합니다.)
3.양궁
크 주몽의 후예인 우리의 양궁 전사들. 비가 폭우로 내리고 천둥치는데도 무진장 잘쏘는 우리 선수들..
완전 감동모드였던.. 이번 양궁!!
KBS가 화면을 잡고 전세계 전송해서인지.
이번건 KBS가 좋더군요. 해설은 다 비슷한 분위기... 어디를 특별히 좋다고 하기도 애매한 분위기.
KBS우세, MBC SBS경합 정도로 보인 경기!
이번에는 10개 아니 15개 따서 최대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마음대로 감상기를 마칩니다!!